‘연애의 참견’ 서장훈, “실수 같은 소리 하네…너무 사랑하니까 눈감아 주는 것”
‘연애의 참견’ 주우재, 연인이 다른 남자와 하룻밤?…“헤어질 이유 없으면 마음 내려 놓고 만날 것”
연애의 참견 [KBS JOY '연애의 참견' 예고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애의 참견 [KBS JOY ‘연애의 참견’ 예고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고민남이 혼란에 빠진다.

 지난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165회에서는 대학생 시절부터 4년 넘게 연애 중인 고민남 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남 커플은 연애한지 오래됐지만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는 커플이다. 고민남은 여자친구와 결혼까지 생각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

 그러나 어느 날 고민남은 우연히 여자친구의 카톡을 보고 여자친구와 한 남자가 하룻밤을 같이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여자친구는 자신의 실수였다며 더 이상 상대와 말을 이어 가지 않으려고 했고, 고민남은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여자친구가 상대방에게 마음이 있는 것 같아 보이진 않아 따로 따지지 않고 혼자 덮기로 한다.

 이에 서장훈은 “실수 같은 소리 하고 있다. 너무 사랑하니까 눈감아 주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김숙은 “고민남 혼자 꾹 참고 지나가면 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한다.

 주우재는 “만약 나라면 당장에 헤어질 이유가 없을 경우엔 마음을 내려 놓고 계속 만날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전하고, 한혜진은 “그래도 계속 생각 날 거다. 결국 티가 나서 여자친구도 눈치를 챌 것”이라고 예상한다.

 곽정은은 “오늘 사연에서 마음이 복잡해지는 포인트는 고민남 몰래 이런 일이 벌어졌는데 여자친구가 여전히 고민남에게 스윗하다는 거다. 앞으로는 여자친구가 잘 해줘도 뭔가 숨기는 건 없는지 망상하게 될 수도 있다”고 예측한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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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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