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강수지가 남다른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 1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손남매가 용감하게’ 특집으로 ‘최강 금손’ 강수지, 전혜빈, 정샘물, 빽가가 출연해 수요일 밤을 초토화시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 806회는 6.6%(이하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가구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2.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입증했다.

최고의 1분은 전혜빈이 요식업자들도 탐내는 금손 요리 플레이팅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장면으로, 가구 시청률 8.6%까지 치솟았다.

3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원조 청순돌이자 김국진의 아내인 강수지는 인테리어 괴력 금손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강수지는 “1년간 건축회사 임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판교에 집 3채를 지었다”라며 직접 핸드메이드 한 호텔 스위트룸부터 의사 여에스더의 우울증까지 낫게 한 인테리어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강수지는 “집 가구 재배치를 끊임없이 해도 김국진은 잘 모른다. 거실에 잘 나오지 않는다”라고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강수지는 남편 김국진의 발언으로 와전된 ‘아침 식사=콩 한쪽’ 소문을 해명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이) 나까지 소식좌로 끌어들인다. 저는 먹는 거 좋아하는 미식가다. (김국진이) 나를 이용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반 진담반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그는 김국진과의 온도 차이 및 충격적인 패션 센스를 공개하는 등 치와와 부부의 알콩달콩 토크 티키타카로 꿀잼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MC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라디오스타’는 오는 8일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기광과 함께 꾸미는 ‘변신강림’ 특집으로 찾아온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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