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55살 어린 여성과 결혼 3개월 만에 사망한 76살 남성의 충격적인 돌연사 이유가 공개된다. 

6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에서는 4천 명의 여성에게 300억이라는 엄청난 금액을 쓴 76살 남성 노자키 고스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노자키는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았고, 그 결과 무일푼에서 7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소유한 성공한 자산가가 됐다.

그는 무려 55살이나 어린 21살의 여성 스도 사키를 만나고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뜨거운 신혼 생활을 보내던 노자키가 결혼 3개월 만에 아무런 전조도 없이 돌연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노자키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출여진들은 “비아그라 때문 아니냐”, “심장마비인가”, “노환으로 인한 자연사일 것”이라며 저마다의 추측을 내놨다. 그러나 노자키가 죽음에 이른 진짜 이유가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혼란에 휩싸였다고. 

이밖에도 프리젠터 김지민은 ‘‘FBI가 지정한 10대 지명 수배자’에 오른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한다. “어디 무서워서 사랑하겠냐”라며 이상민의 분노를 유발한 사연이 공개되는 ‘장미의 전쟁’은 6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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