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임미숙 사업장 화재에 영업 중단
과거에 큰 빚으로 고생 하기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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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6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김학래, 임미숙의 중국집이 화재 피해를 입어 영업을 일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주방에서부터 시작된 불로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영업 중간 휴식 시간에 벌어진 화재라 인명 피해는 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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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래는 “쉬는 시간 중에 주방에서부터 불이 났다”며 “천만다행으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서에서 출동해 진압해 준 덕분에 주방만 불에 그을렸다. 확실한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얼른 추스르고 다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놀라셨겠어요. 인명피해는 없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저기 진짜 맛있던데 빨리 정상 영업했으면 좋겠네요”, “주방만 불에 그을렸다니 참 다행이네요”, “아이고 안타깝네요… 피해도 많이 보셨을텐데 힘내세요”등의 응원을 보내주고 있습니다.

한편 김학래, 임미숙 부부는 해당 중국집을 지난 2003년부터 20년간 운영 중이며 중식으로 홈쇼핑에 도전해 엄청난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메뉴 두개로 연 100억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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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중국집을 운영하는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홈쇼핑으로 성공한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는데 2021년 4월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웃기는 님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임미숙, 김학래, 임라라, 손민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이 “냉동 중국 식품을 대중화시킨 장본인이라고 들었다”고 운을 떼자, 김학래와 임미숙은 “중식을 홈쇼핑으로 팔 생각을 처음 했던 건 우리”라고 답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김학래는 “홈쇼핑에 진출하려면 냉동식품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냉동 탕수육이 맛있을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아내 임미숙씨가 고생을 많이 했다”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맛을 내는 데 2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냉동 꿔바로우를 성공한 뒤에는 칠리새우를 팔았다. 이렇게 두 개만 가지고 연간 100억 매출을 올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유명 셰프들이 홈쇼핑 업계에 후발주자로 합류하게 되면서 선두에서 밀려나게 되었다는 부부는 “누룽지탕으로 변경해서 6년간 롱런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빚 때문에 고생했던 부부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부부가 이렇게 열심히 산데는 이유가 있었는데 임미숙은 김학래의 팔랑귀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고 합니다. 임미숙은 “김학래가 저한테 보증서지 말라고 얘기했었다. 그런데 본인이 보증을 서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토지개발 소문을 듣고 투자를 했는데 알고 보니 산만 덩그러니 있었다. 사기였다” “그래서 50~60억 빚졌다. 너무 충격을 받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밤새 울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임미숙은 “방문을 열고 나가려는데 문이 안 열리더라. 열어서 보니 엄마가 밤새 같이 울고 계셨던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임미숙은 현재는 빚을 다 갚았고, 엄마 덕분에 성실히 사는 법을 배웠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임미숙, 김학래에게 스포츠카 선물까지

MBN '동치미'
MBN ‘동치미’

한편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에게 고가의 스포츠카를 선물 받기도 했는데 김학래의 스포츠카는 블랙 색상에 내부는 레드 시트로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김학래는 “내가 살아가는 데 있어 치료제 역할이 가능하다”고 드림카 사랑을 드러냈고 함익병은 “어떻게 하면 아내가 이런 걸 사주냐. 돈 벌어줘도 안 사주는데. 되게 부럽다”고 부러워했습니다.

MBN '동치미'
MBN ‘동치미’

김학래는 “아주 불쌍하게 보이는 게 몇 번 있어야 한다. 쉽게 되는 게 아니다. 와이프가 사줄 때 앞으로 내가 차 기껏 바꿔봐야 두 번 바꾸면 인생 끝이구나 한다. 슬프잖아”라며 아내 임미숙의 마음을 움직인 특별한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함익병은 “이런 이야기를 잘해야 하는 구나. 이런 걸 배워야 한다”며 공감했습니다.

또 김학래는 “가슴에 와 닿지 않냐. 나는 아낌없이 다 줬다”며 스포츠카 외 다른 것들은 다 아내 임미숙 명의라 강조했습니다.

한편 자동차를 좋아하는 김학례는 고가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길치라고 합니다. 게다가 운전연습하다 차 뒷부분을 긁은 부인 임미숙보다 훨씬 더 차를 긁는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동네주민들은 김학래의 소유 차량이 조심조심 천천히 주행하고 있는 모습을 종종 목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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