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가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감독 김정권)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배우 유태오가 아내 니키 리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8회에서는 감탄을 자아내는 유태오의 스위트한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태오와 매니저들은 식사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식당으로 갔다. 이 자리에서 연상을 만나는 매니저를 위해 유태오는 연애 조언을 건넸다.

유태오의 매니저는 연상의 여자친구와 교제 중이었다. 매니저는 “기댈 수 있는 사람에게 끌리는 것 같다”며 유태오도 연상과 결혼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유태오의 아내는 아티스트 니키 리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태오는 “나는 나이 안 따지는 사람이다. 그냥 그 사람 자체가 보인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고 순수하게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매니저는 결혼 전 동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유태오는 “결혼하기 전 동거를 했었다. 만나고 나서 2주 안에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번도 의심이 없었다”고 말했다.

‘동거를 했는데 안 맞으면 어떡하냐’는 질문에 유태오는 “그러면 결혼한 후에도 안 맞는다. 예방을 잘했다고 할 수 있는 거다. 뭔가 실패라는 개념보다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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