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가수 김종국(47)이 방송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이성 교제를 꾸준히 해왔다는 폭로가 나왔다.

지난 12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MC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김종민이 모여 자기 친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친구로는 뮤지, 천명훈, 유민상, 풍자, 박민철 변호사가 등장했다. 박민철 변호사는 유명 로펌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돌려 MC들을 놀라게 했다.

김종국은 자신의 친구로 출연한 박 변호사에 대해 “톱스타들의 이혼 전문 변호사”라며 “누구인지 말할 순 없으나 굉장한 톱스타의 이혼을 맡았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김종국에 대해 “생각보다 여자 관계가 없지 않다”고 밝혀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또 그는 “정정하자면 생각보다 여자 관계가 없지 않을 가능성이 많지가 않다”며 자세한 설명을 피해 가는 답변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한편 1995년 그룹 ‘터보’로 데뷔한 김종국은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 대성공을 거두며 2005년 방송 3사 가요대상을 석권했다. 최근에는 ‘미우새’, ‘런닝맨’ 등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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