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 2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14일 넷플릭스는 ‘더 글로리’ 파트 2가 공개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비하인드 스틸을 대방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하도영 역(정성일 분)이 전재준(박성훈 분)의 어깨에 기대어 화기애애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운 날씨에도 밝은 분위기를 유지한 채 꿋꿋하게 열연을 펼쳐나갔던 배우들의 노력이 드러나는 바이다. 

문동은(송혜교 분)과 박연진(임지연 분)이 테이블에 서로를 마주 보고 앉은 채 환하게 웃는 비하인드 컷은 촬영 현장이 극과 달리 훈훈한 분위기임을 입증했다. 

주여정(이도현 분)과 송혜교의 다정한 투샷 또한 포착됐다. 촬영 직전까지 끝없는 노력으로 완벽한 씬을 만들기 위해 집중했던 배우들의 모습이다. 

이처럼 촬영 현장 분위기가 ‘더 글로리’ 파트 2의 여운을 더 강력하게 퍼뜨리고 있다. 시청자들은 완벽한 몰입을 도운 배우들의 연기와 의상, 조명, 소품 등 사소한 디테일에 주목하며 n차 정주행을 시작하고 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1초도 놓칠 수 없는 플롯,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장면들”, “김은숙 작가의 필력과 말맛 가득한 대사는 가히 압도적이다. 휘몰아치는 전개에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다”와 같은 극찬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학창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이 산산조각 난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가해자들을 무너뜨리는 철저한 복수극은 ‘더 글로리’ 파트 2는 지난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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