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그룹 우주소녀 수빈이 “우주소녀는 10명”이라고 선언했다.

13일 ‘한문철TV’ 채널 라이브에 출연한 수빈은 “우주소녀가 지금은 9명이냐”는 한문철의 질문에 “아니다. 지금도 10명”이라고 답했다. 계속된 사실 확인에도 수빈은 “늘 10명이었다”라고 확언했다.

이에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TV리포트에 “루다, 다원이 우주소녀에서 탈퇴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난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멤버 루다, 다원은 오랜 시간 진솔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아쉽게도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게 되었다”며 엑시, 설아, 보나, 수빈, 은서, 여름, 다영, 연정 8인과만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2월 12인조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멤버 연정의 합류로 한국인 멤버 10명, 중국인 멤버 3명으로 활동해왔다. 그러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중국인 멤버 선의, 성소, 미기 3인은 지난 2018년 이후 함께하지 않고 10인조로 활동해왔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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