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우승을 향한 여정이 티빙(TVING)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이하 ‘아워게임’)는 2022년 시즌 동안 치른 경기를 약 2,500 시간에 거쳐 기록한 후 제작됐다. 

13일 ‘아워게임’의 메인 포스터가 전격 공개됐다. 포스터 속 LG트윈스 선수들 모습에서 28년 만의 승리를 향한 뜨거운 눈빛과 강렬한 열망이 느껴진다. 특히 이들 중 오지환, 김현수, 박해민, 고우석, 김윤식, 정우영 선수는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국가대표로 발탁돼 그들의 지난 활약을 궁금케 한다.  

여기에 LG트윈스의 오랜 ‘찐팬’인 배우 하정우가 스토리텔러로 참여한다. 그는 그동안 중계 화면에서 보기 힘들었던 여러 비하인드 장면들을 함께 풀어낸다고 알려져 야구 팬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23년 WBC가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야구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면서 야구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인 ‘아워게임’도 더불어 파장을 일고 있다. 

한편 티빙 최초 리얼 스포츠 다큐멘터리 ‘아워게임: LG트윈스’는 오는 30일 티빙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티빙(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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