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누나만 8명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재중의 일상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재중은 방송 최초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분이 저를 화려하게 보시는데, 내면적인 모습은 그렇지 않다는 걸 ‘신랑수업’을 통해 보시게 될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재중의 집은 런웨이급 복도를 비롯해 드라마 세트장 같은 드레스룸을 갖추고 있었다.

그는 “집이 집 같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일부러 집 같지 않게 만들었다”며 “집이 너무 포근하면 밖에 안 나갈까 봐 밖에 나가서 활동적이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그럴 목적으로 (이렇게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이후 공개된 냉장고에는 김치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족들로부터 김치를 받았다며 “결혼을 하기 위한 단계에서 단점이라면 단점인데, 누나가 8명이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신랑수업’ MC들은 경악했고, 김재중은 “누나, 사돈댁, 어머니까지 김치를 보내주셨다”고 머쓱해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이기도. 계량 없이 김치찌개를 뚝딱뚝딱 만들던 그는 “매운 걸 좋아한다”면서 캡사이신을 넣어 거듭 충격을 자아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