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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폭풍 감량에 성공한 작곡가 유재환이 극단적인 다이어트 경험을 털어놨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예능 ‘모내기클럽’ 7회에서는 ‘푸드 파이털’ 팀의 양치승, 유재환, 이원일과 ‘탈모는 거들 뿐’ 팀의 한기범, 김훈, 전태풍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
농구선수 출신 김훈은 탈모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한 한기범이 “(그런 경험)너는 아니?”라고 묻자 빛보다 빠르게 손절해 폭소를 유발한다.
작곡가 유재환은 다이어트의 전과 후 사진을 비교하며 깜짝 놀라게 한다고. 출연진은 유재환의 극명한 차이에 깜짝 놀라고, 이에 유재환은 “현미밥 6알 정도 먹고 버텼다”고 고백해 혼란에 빠트린다.
전태풍은 “한국에 와서 허재 감독님께 욕을 완벽하게 배웠다”며 거침없는 모습으로 허재 감독을 흉내 낸다. 그는 “처음 거친 욕설을 들었을 때는 당황했지만, 나중에는 좋아서 더 욕해달라고 했다”고 밝혀 녹화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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