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의 ‘LA 아내’ 루머가 또 한 번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제공

방송인 김종국의 LA특집설이 또 다시 언급됐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동두천에 모두 모였다. 동두천은 한국 속 작은 미국 도시인만큼 영어 간판이 거리에 즐비했고, 만나는 시민마다 영어를 사용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유재석과 지석진은 “동두천 세찬이 고향이다”며 환호, 특히 전소민에겐 “시댁왔다”고 했다. 이에 전소민도 “어머님 여기 계시나”며 너스레를 떨었다. 동두천의 아들이 된 양세찬이 도착했다. 멤버들이 “여기서 제일 유명한게 양세찬, 양세형”이라고 하자 양세찬은 “정주리, 유민상도 있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하하는 “촬영인거 잊었다. 진짜 가족들이랑 와도 좋겠다”며 동두천 매력에 푹 빠졌다. 이에 김종국도 “나중에 결혼하면 와이프 데리고 오겠다”고 하자, 모두 “언제 가냐”며 웃음,지석진은 “나는 지금 와이프 있어서 데리고 올 수 있다”며 받아쳤다.

특히 “LA에 평소에 자주 간다”고 밝히며 최근까지 LA에 가족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던 ‘LA 러버’ 김종국은 “여기가 완전 LA”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격앙된 텐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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