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2023년 DC가 기분 좋은 순항을 시작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DC코믹스 슈퍼액션블록버스터 영화 ‘샤잠! 신들의 분노'(이하 ‘샤잠 2’)가 개봉 첫날 11,700,000불(한화 약 153억 원),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 약 30,500,000불(한화 약 398억 원)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DC코믹스가 2023년 첫 영화로 시작부터 좋은 성과를 기록한 데는 “DC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가치 있는 후속작”, “매우 견고하고 재밌는 강력한 속편”, “DC 유니버스의 미래에 좋은 징조” 등 전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샤잠 2’가 액션과 스케일로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것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부터 더욱 확장된 스토리와 캐릭터 유입으로 커다란 변화를 예고한 DCEU(DC Extended Universe)의 작품 중 가장 먼저 극장가 출격을 알린 작품인 만큼 확장된 샤잠 유니버스의 모습도 담아내어 영화 팬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영화를 관람한 국내 관객들은 관객들은 “전편보다 더 풍성해진 볼거리가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용 폼 미쳤다, 액션 미쳤고요”, “액션 합격 2편 업그레이드 제대로 합격!” 등 업그레이드된 액션과 스케일로 돌아온 샤잠에 대한 극찬부터 “샤잠도 샤잠인데 그리스 신들이 장난 아님…”, “그리스 신들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는데… 능력 장난 아니구요…” 등 역대급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는 분노한 신들, 헤스페라와 칼립소에 대한 호평들도 이어졌다. 또한 “유쾌하게 본 히어로 영화다”, “DC만의 감성이 좋았네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샤-잠!” 등 샤잠만이 가지고 있는 유쾌함과 통쾌함에 폭발적인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어 해외를 넘어서 국내 극장가까지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샤잠 2’는 문제아로 취급받던 신의 능력을 가진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한편 ‘샤잠! 신들의 분노’는 대한민국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샤잠! 신들의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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