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의 배우 경리가 팔꿈치 골절상 이후 근황을 전했다.

경리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소소한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 했다.

지난 2월 스노보드 사고로 팔꿈치 골절상을 입었던 경리는 “요즘도 열심히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회복 속도가 좋아서 생활하는데 무리가 없다”면서 현 상태를 전했다.

이어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건강에 감사한 한 달이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인사를 덧붙였다.

셀프 눈썹 염색에 도전한 일상도 소개했다.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 앞에 선 경리는 “색깔이 너무 자연스럽고 딱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다. 앞으로 숍에 가지 않으면 혼자 집에서 해도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눈썹에 묻은 염색약을 제거하고 결과물을 확인한 그는 “내가 눈썹 색도 진하고 숱도 많아서 색이 더 진해질수록 촌스럽다고 느껴지는데 색을 좀 밝게 빼보면 얼굴이 유해 보이더라. 너무 좋다”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경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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