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킬링 로맨스’ 이원석 감독이 이선균을 캐스팅한 이유가 이가X 광고였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 제작보고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원석 감독은 이선균을 캐스팅한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

이선균은 광기와 집착의 끝판왕, 조나단 나(JOHN NA) 역을 연기했다. 이원석 감독은 “‘나의 아저씨’의 박동훈 과장을 보다 중간에 이가X 광고를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은 “원래 팬이었는데 광고를 보면서 다시 ‘나의 아저씨’를 보는데 집중이 안 되더라. 이 분 예사롭지 않다 생각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 나(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꾸미는 이야기다. 4월 14일 개봉 예정.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백수연 기자 suyeon73@tvreport.co.kr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
0
+1
0
+1
0
+1
0
+1
0

댓글을 남겨주세요.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