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비전 있고 자신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좋다고 이상형을 언급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뱀집’에선 ‘뱀집 최초 팬미팅 열어버린 치명적인 매력 아이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뱀뱀이 몬스터엑스 아이엠을 초대해 토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뱀뱀은 “큐티섹시의 대표는 제가 봤을 때는 걸그룹은 사나, 보이그룹에선 아이엠이다”라고 말했고 아이엠은 “몬베베들 사이에서는 좀 귀엽다”라고 답변하기도. 

‘아이엠과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아이엠은 “우스갯소리인지 진심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는데 서른다섯 살 전까지는 결혼생각이 없다”라고 밝혔고 뱀뱀은 “금방이네요”라고 대답하고 웃었다. 아이엠은 “아직 7년 남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혼상대의 디테일한 조건에 대해 질문을 하자 아이엠은 황당해하며 “너 결혼 업체야?”라고 묻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엠은 “나는 일단 비전이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자기의 시간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혔다. 이어 “돈은 없으셔도 된다. 내가 돈이 있으니까”라고 밝혀 뱀뱀의 감탄을 유발했다. “너도 그렇지 않느냐?”라는 아이엠의 질문에 뱀뱀은 “제 돈은 제 돈이고 아내 돈은 아내 돈”이라는 확고한 경제관념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솔로 앨범에 대한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아이엠은 “언제인지 정확이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오래는 걸리지는 않을 생각이다. 적당히 반팔이 어울릴 때 쯤이지 않을까 한다”라고 덧붙이며 앞으로 계획을 전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뱀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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