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 세훈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엑소 멤버 세훈 /사진=머니투데이 DB

SM엔터테인먼트 측이 그룹 엑소의 멤버 세훈 관련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

SM 측은 “(이는)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엑소 세훈의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혼전 임신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게시글 및 사진이 확산됐다.

이들은 이 여성의 메신저 프로필에 임신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이 게재됐다고 주장했고, 심지어 일각에서는 산부인과 목격담도 불거졌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세훈은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MAMA’, ‘늑대와 미녀’, ‘으르렁’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올해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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