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배우 라미란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으로 복귀를 알렸다. 

지난 24일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첫 촬영에 돌입했다. 28일에는 첫 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국내 누적 판매 2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마법 같은 판타지 드라마다. 

라미란은 신비한 전천당의 주인 홍자 역으로 열연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극 중 홍자는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을 운영하며 그곳을 찾은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법처럼 그려낸다. 또 미워할 수 없는 화양당 주인인 요미(이레 분)DHK 호흡을 맞춰가며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펼칠 전망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본 리딩 현장에서 라미란은 “대본으로만 그려봤던 인물들이 모두 눈앞에 와있어서 실제 극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라며 “‘홍자’가 파는 신비한 과자들이 손님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모습을 상상하며 리딩을 하고 나니, 영상으로 어떻게 구현될지 너무 기대되고 드라마로 보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 드라마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2023년 하반기 중으로 공개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투니버스, 더홀릭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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