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명수가 배우 이나영과의 일화를 전했다. /사진=임한별 기자, 뉴스1

코미디언 박명수가 배우 이나영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검색N차트’로 꾸며져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4월1일 만우절을 맞아 ‘사람들이 자주 하는 거짓말 TOP 5’에 대해 알아봤다.

한 청취자는 사람들이 많이 하는 거짓말에 대해 “나 얼굴 안 봐. 사람 성격 봐”라고 전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이나영 씨가 ‘무한도전’ 나와서 남자 얼굴 안 본다고 하더니 원빈이랑 결혼했다. 그 후로 이나영 씨랑 연락이 안 된다”며 웃었다.

또 “이나영 씨가 분명히 그랬다. 남자 볼 때 얼굴 말고 됨됨이, 성격 본다고 했는데 원빈이랑 결혼하더라”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전민기는 “성격을 봤는데 우연치 않게 원빈이었을 거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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