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박서준이 영화 ‘더 마블스’의 티저 영상을 통해 전 세계 마블 팬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11일 마블 스튜디오 공식 계정을 통해 ‘더 마블스’ 티저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박서준을 비롯해 브리 라슨, 이만 벨라니, 티오나 패리스, 새뮤얼 L. 잭슨 등이 출연한다.

공개된 영상엔 ‘캡틴 마블’ 역의 브리라슨과 ‘미즈 마블’ 역의 이만 벨라니, ‘모니카 램보’ 역의 티오나 패리스를 중심으로 유쾌하면서 비장한 액션 활극이 담기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MCU 단골 ‘닉 퓨리’ 역의 새뮤얼 L. 잭슨 활약도 돋보였다.

영상 말미엔 반가운 얼굴 박서준도 등장했다. 박서준은 1초가량의 짧은 등장에도 군사를 통솔하는 듯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작중 박서준이 연기하는 ‘얀 왕자’는 캡틴 마블의 남편이자 노래로 소통하는 음악 행성의 지도자로 그가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더 마블스’는 오는 11월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더 마블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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