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 /사진=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오는 18일 입대한다.

13일 뉴스1에 따르면 제이홉은 오는 18일 강원도 소재 육군 A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예정이다. 그는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게 된다.

앞서 지난 1일 제이홉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제이홉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라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당시 구체적인 입대 시기가 안내되지 않아 일각에서는 ‘입대가 임박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실제로 제이홉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의혹이 확산하자 제이홉은 지난 10일 “여러분 내일 (군대) 안 가요. 이번 주 안에 라이브로 찾아올게요”라고 해명했다.

한편, 제이홉은 ‘맏형’ 진에 이어 BTS 멤버 중 두 번째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진은 현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BTS의 다른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다. 슈가는 지난해 말 병무청 병역판정검사에서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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