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숀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가 결별 1년 만에 재결합설에 휩싸였다.

1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미니 재회’한 멘데스와 카베요는 달콤한 입맞춤으로 재결합설에 불을 붙였다.

둘의 만남은 공식 결별 후 1년 만에 성사된 것. 지난 2019년 ‘세뇨리따’ 컬래버 작업을 계기로 사랑을 키운 이들은 2년여의 공개 연애 끝에 결별했다.

당시 이들은 “우리는 연애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지만 가장 친한 친구로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고, 앞으로도 가장 친한 친구가 될 것이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공식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맨데스가 27세 연상의 재활치료사 조셀린 미란다와 열애설에 휩싸였다면 카베요는 데이트 앱 CEO 오스틴 케비치와 열애를 시작했으나 8개월 만에 결별했다.

멘데스와 카베요는 각각 캐나다, 미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2년여의 교제 기간 동안 팝계를 대표하는 청춘 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던 터. 코첼라에서 나눈 입맞춤은 영상으로 포착돼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퍼지며 뜨거운 관심을 엿보게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숀 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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