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폭발적인 액션이 담긴 보도스틸 12종을 전격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21일 공개된 공식 보도스틸에는 ‘카 체이싱’ 액션부터 출연진들의 맹활약까지 담겨있다. 

우선 도심 한복판에서 차가 폭발하는 장면, 거대한 원형 폭탄을 피해 질주하는 장면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헬기 두 대가 차를 공중으로 들어 올리는 위험천만한 모습을 포착한 스틸은 보는 이들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또한 폭발하기 직전의 폭탄을 피해 돔의 차가 질주하는 장면이나 로만(타이레스 깁슨 분)이 운전하고 있는 화려한 레이싱카 뒤에서 차가 폭발하고 있는 장면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강렬한 카 액션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역시 영화의 재미를 한층 높인다. 

떨어져 나간 자동차 문을 들고 이사벨(다니엘라 멜키오르 분)을 보호하는 돔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돔 패밀리가 선보일 탄탄한 팀 플레이 액션을 기대케 한다.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 한 역의 성 강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액션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천재 해커로 치밀한 두뇌 액션을 선보였던 매건 램지(나탈리 엠마뉴엘 분)도 이번 편에서는 더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5월 17일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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