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박나래, 세븐틴 입덕했나 “민규 잘생겼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세븐틴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29일 tvN ‘놀라운 토요일 – 가정의 달’ 특집에선 세븐틴 팀과 도레미 팀으로 나뉘어 팀 대항으로 진행됐다. 

박나래는 첫 번째 라운드에서 1997년에 발매된 터보의 ‘온리 세븐틴’이 출제되자 반색했다. 쉽게 풀리지 않는 받쓰에 박나래는 여러 힌트를 얻어 문장을 조합하는 데 성공, 고군분투 끝에 도레미 팀이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세븐틴 멤버 버논이 ‘한입 찬스’를 위해 개인기로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등 다양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박나래는 세븐틴 민규가 정답을 맞힌 뒤 화려한 댄스를 뽐내자 메모지에 ‘잘생겼다’라고 적어 세븐틴 ‘찐팬’으로 등극하는 등 게스트 세븐틴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박나래가 활약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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