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최강 라인업으로 돌아오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10’)이 오는 17일 개봉을 앞두고 캐릭터 포스터 여러 장을 공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돔(빈 디젤 분)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앞서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돔 패밀리부터 빌런까지 주요 14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중에서도 돔과 단테의 캐릭터 포스터는 비슷하면서도 상반된 연출로 팬들의 시선을 끈다. 

돔 역의 빈 디젤이 핸들을 쥔 채 강렬한 눈빛으로 정면을 주시하고 있는가 하면, 빌런 단테로 새롭게 합류한 제이슨 모모아가 살벌한 눈빛을 쏘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깔끔한 블랙톤 티셔츠를 입은 돔에 비해 단테는 뱀 가죽을 떠올리게 하는 화려한 패턴의 재킷을 입고 있어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특히 단테는 화려한 의상뿐만 아니라 눈썹 스크래치와 장발 등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전에 없던 독창적인 빌런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들의 포스터를 공개한 ‘분노의 질주10’은 최강 라인업과 더욱 풍성해진 액션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한편, 액션 블록버스터 시리즈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유니버셜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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