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건강 악화로 병원 치료 중인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고비를 넘겼다.

6일(현지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는 현재 병원에서 회복 중이다.

한 소식통은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제이미의 상태는 안정적이며 생명을 위협 받는 상황은 아니다. 의사들은 더 많은 검사들을 통해 퇴원 전 그에게 괜찮을 것이란 확신을 주고자 한다. 스트레스를 낮추라는 조언도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폭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백 인 액션’ 촬영 중 건강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 폭스의 딸 코린은 폭스의 투병 소식을 알리곤 “다행히도 빠른 조치와 세심한 배려 덕분에 무사히 회복 중이다. 여러분들의 기도에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폭스의 정확한 병명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채로 최근 그가 의학적 합병증으로 위독한 상태에 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많은 이들의 격려가 쏟아지자 폭스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모든 사랑에 감사드린다. 축복 받은 느낌이 든다”며 직접 인사를 남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제이미 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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