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자신에 대한 가짜뉴스를 유포한 김용호를 재차 언급했다.

22일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김용호를 포함한 가짜뉴스 생산자의 행동과 심리를 분석했다.

김다예는 “김용호는 가짜뉴스로 피해자를 양산했다는 점에서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 없다”라며 “현재 전 국회의원 강용석 뒤에 숨어서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노종언 변호사는 “가짜뉴스 생산자들이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를 생각해 봤다”라며 “지속해서 자신에게 정신 승리와 자기 세뇌를 하는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왜곡된 영웅심리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가짜뉴스 생산자는 사생활을 허위로 꾸며 비방하는 것이 공익이자 정의라고 생각하는데 전혀 아니다”라며 “허위비방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건 정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채널 조회 수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하는 행동은 철저한 사익”이라며 “진정한 영웅은 가해자와 맞서 싸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용호는 지난 2021년 자신의 채널에서 박수홍 부부에 대한 근거 없는 가짜뉴스를 생산 및 유포한 바 있다. 이에 박수홍은 2021년 8월 김용호를 고소했다. 지난 18일 이와 관련한 4차 공판이 진행됐으며, 5차 공판 오는 7월 6일 열릴 전망이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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