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박주호가 찐건나블리의 든든한 모습에 “셋 낳기를 잘했다”라고 행복한 아빠의 마음을 드러냈다. 

2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나의 행복은 너야’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찐건나블리는 염전 체험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찐건나블리는 3남매가 의기투합해 소금산을 만들며 업그레이드된 협동심을 보였다. 나은은 가장 먼저 염전에 들어가 ‘누나은’다운 리더십을 보였다. 나은은 염전 체험 선생님의 “소금을 모으자”라는 구호에 맞춰 “모으자”를 우렁차게 후창해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열정 나은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도 기특함을 선사했다. 

건후는 소금의 맛을 보는가 하면 맨발로 촉감을 느끼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막내 진우는 자기 몸 크기만 한 밀대를 온 힘을 다해 밀며 앙증맞은 자태를 뽐냈다

이후 찐건나블리는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겼다. 찐건나블리는 아빠 박주호가 공원에 있는 탑이 무섭다고 하자 빛나는 효심을 드러냈다. 

건후는 “내가 아빠 보호해 줄게”라며 의젓한 아들 면모를 드러냈고, 막내 진우도 합세했다. 박주호는 “3명 낳길 잘했다. 든든하다”고 말하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찐건나블리의 활약 외에도 젠이 몬스타엑스 기현과 주헌을 만나 파워풀 육아로 에너지를 방출했고, 처음 등장한 배우 송진우의 자녀 우미와 하루는 장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시선을 강탈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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