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클럽 이름을 '로디'로 결정한 싸이커스. 제공|KQ엔터테인먼트
▲ 팬클럽 이름을 ‘로디’로 결정한 싸이커스. 제공|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싸이커스가 공식 팬클럽 이름을 확정지었다.

지난 26일 싸이커스는 KQ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 공식 팬클럽 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팬클럽 이름은 ‘로디'(roady).

앞서 싸이커스는 오피셜 플랫폼을 통해 팬클럽명 공모 이벤트를 개최해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 없이 많은 후보들 중, 싸이커스는 이들이 하이커(hiker)로서 앞으로 걸어갈 길(road)을 제시하는 좌표(y)가 되어 모험과 여정을 함께 하겠다는 뜻을 지닌 ‘로디(roady)’를 공식 팬클럽 명으로 확정했다.

싸이커스는 “5월 26일이 로디 여러분의 생일이다. 싸이커스와도 잘 어울리는 예쁜 이름인 것 같다.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소감을 덧붙였다.

지난 3월 30일, 미지수 ‘x’와 ‘hikers’를 조합해 ‘좌표를 찾아 시간과 공간을 여행하는 소년들’이라는 뜻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싸이커스는 첫 미니 앨범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을 통해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보이그룹 데뷔 앨범 초동 5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데뷔 12일 만에 ‘빌보드 200’에 75위로 진입한 것을 포함해 빌보드 내에서 총 7개의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5세대 대표주자’로 거듭났던 터, 앞으로 이들이 ‘로디’와 함께 걸어갈 길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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