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가수 이승철(57)이 총 2000억원에 달하는 콘서트 매출을 올렸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0일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승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철을 만난 MC 이상민은 “6월에 이승철이 공연한다”며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승철은 “제가 2년 후에 데뷔 40주년이다”라며 “그때까지 거의 안 빠지고 (콘서트) 투어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이상민은 지금까지 이승철이 2000회가 넘는 콘서트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누적 관객수가 200만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상민은 “단순하게 누적 관객 1명당 10만원씩 계산하면 얼마냐”며 “2000억원 정도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철은 자신의 콘서트 매출을 예상하는 이상민에 깜짝 놀라며 “이걸 계산하는 사람 태어나서 너밖에 못 봤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또 이승철은 자신의 노래 중 저작권료 1등 곡은 1989년 발매한 ‘소녀시대’라고 밝혔다. 2004년 발매한 ‘인연’, 1991년의 ‘방황’ 등도 저작권료가 높은 노래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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