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개그맨 김준현과 김지민이 대한민국 커플들을 위해 나선다.

8일 ‘고소한 남녀’ 측은 “김준현, 김지민 씨가 ‘고소한 남녀’의 MC로 발탁돼 다양한 문제적 커플들의 치명적인 속사정들을 들여다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고소한 남녀’는 세상에 존재하는 연인들만큼 다양하고 부부들만큼 스펙터클한 그 남자, 그 여자의 내밀하고 치명적인 속사정을 꼽아 드라마로 구성한다. 법적 자문을 전할 변호사들을 포함한 사랑꾼 군단이 모여 VCR을 지켜보며,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유쾌하고 속 시원하게 제시하며 토크 공방을 펼치는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그계 동료로 유쾌한 케미를 자랑하는 김준현과 김지민이 MC로 함께할 예정이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로 결혼 10년 차인 김준현은 과거 아내 대신에 ‘먹덧’까지 할 정도로 남다른 사랑꾼 면모를 보여왔다. 기혼자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김준현은 ‘고소한 남녀’ 속 부부들이 겪는 다양한 이야기에 맞춤형 조언과 공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은 다양한 예능을 통해 남다른 센스와 솔직 담백한 입담을 과시했다. ‘고소한 남녀’에서는 연인들의 이야기에 깊은 공감과 뼈를 때리는 찰떡 조언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한다.

코미디언계의 입담왕들 김준현과 김지민에 이어 어떤 연예계 대표 사랑꾼들이 ‘고소한 남녀’ 사랑꾼 군단으로 합류해 토크 공방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플러스 ‘고소한 남녀’는 7월 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SM C&C,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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