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성형 후회 고백 “애굣살이 쭉 펴져…하지 말 걸 그랬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재화가 성형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김재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재화는 약 2년 만에 ‘전참시’를 다시 찾았다. 이에 ‘전참시’ 출연진들은 “더 젊어지셨다”고 칭찬했다.

이때 홍현희는 “여배우시니까 젊어진 이유는 비밀”이라고 했고, 전현무는 “저는 들었다. 저랑 같은 시술을 받으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알고 보니 김재화는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을 받았다고.

그는 “제가 노인 배역을 8개월 동안 하면서 눈 밑 고랑 분장을 했는데, (눈 밑에 파인 부분이) 내 것처럼 됐더라”고 시술을 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그런데 시술을 하지 말 걸 그랬다. 애굣살이 두툼하게 있었는데 (시술하고 나서) 쫙 펴졌다”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듣던 ‘전참시’ 출연진들은 “훨씬 좋아 보인다”, “어려 보인다. 지금이 딱 좋다”며 김재화를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