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아(왼쪽), 김우빈. ⓒ스포티비뉴스DB ⓒ곽혜미 기자
▲ 신민아(왼쪽), 김우빈. ⓒ스포티비뉴스DB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라방’의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소속사 식구인 강형석, 최우성과 함께 시사회를 찾은 배우 김우빈은 흰 티에 남색 재킷, 청바지를 매치에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며 포토월에서 포즈를 취했다. 

▲ '라방' 시사회 김우빈. 제공| 영화사올
▲ ‘라방’ 시사회 김우빈. 제공| 영화사올

▲ 출처| 신민아 인스타그램
▲ 출처| 신민아 인스타그램

그런 가운데 김우빈과 9년째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 역시 함께 현장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화 ‘라방 파이팅'”이라는 글을 올려 현장을 찾았음을 알렸다. 이날 신민아는 포토월에 서진 않았으나 김우빈을 포함한 소속사 식구들과 영화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9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채 투병하는 동안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켰다. 또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빈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택배기사’에 출연했으며 신민아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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