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정 컴미’로 활약했던 아역 배우 출신 동시통역사 전성초가 결혼한다.

16일 이데일리는 전성초가 오는 9월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보도했다.

전성초는 최근 SNS를 통해 예비남편과 함께한 야외 웨딩스냅 사진을 공개하며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요정 컴미’로 활약했던 아역 배우 출신 동시통역사 전성초가 결혼한다.  사진=전성초 SNS
‘요정 컴미’로 활약했던 아역 배우 출신 동시통역사 전성초가 결혼한다. 사진=전성초 SNS

그는 “보정 없이 자연스러운 느낌이 더 좋은”이라며 “정말 쉽지 않았던 야외스냅.. 화장 고칠 시간도 정신도 없었고 헤어출장팀 먼저 보내는 바람에 내가 직접 머리도 질끈 묶고 찍어야 했던 마지막 다리 위에서의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긴장이 풀려서였을까, 제일 재밌게 찍었었고 그게 사진에 그대로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라고 덧붙였다.

 ‘요정 컴미’로 활약했던 아역 배우 출신 동시통역사 전성초가 결혼한다.  사진=전성초 SNS
‘요정 컴미’로 활약했던 아역 배우 출신 동시통역사 전성초가 결혼한다. 사진=전성초 SNS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전성초가 예비남편과 다리 위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또한 다른 게시물을 통해서는 전성초가 해외 여행 중 예비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영상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전성초는 KBS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에서 컴미로 활약했다. 이후 통번역사가 된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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