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그룹 경서예지가 리메이크 음원으로 컴백한다.

경서예지(경서, 예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비행소녀’를 선보인다.

‘비행소녀’는 지난 2007년 발매된 마골피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을 원곡으로 발매 당시에도 윤명선 작곡가의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이별 이야기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16년 만에 경서예지만의 보컬과 색깔을 담은 2023년 버전 ‘비행소녀’가 탄생하는 것. 경서예지는 감미로운 음색은 물론 감성적인 하모니로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여기에 경서예지와 다수의 히트곡을 합작했던 한상원 프로듀서와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경서예지는 탄탄한 가창력과 뚜렷한 음악성은 물론, 음원 파워까지 지닌 여성 듀오다. 지난 2020년 ‘사실 나는’으로 데뷔한 이후 ‘왜 변하니’, ‘너에게 꼭 말하고 싶은 게 있어’,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그 겨울이 잠든 거리에서’ 등 히트곡으로 음악 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악하고 있다.

경서예지가 재해석한 ‘비행소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에버그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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