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강다니엘 “청소 싫어해…해야 하니까 하는 것”

강다니엘이 ‘살림남’에 첫 등장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강다니엘이 ‘1호 살림돌’로 출격했다.

이날 사전 미팅을 하러 온 새로운 살림남의 자태에 김지혜는 “걸음걸이부터 사뿐사뿐이다. 그동안의 살림남의 뒤태가 아니다”라며 기대를 품었다.

이어 공개된 새로운 살림남은 “이번에 새로운 앨범으로 1년 만에 컴백한 강다니엘이다”라고 인사했다.

이에 김지혜는 “이게 누구냐. 드디어. 강다니엘이 살림남에 오신 거냐”며 흥분했다.

박준형은 “강다니엘 살림남 합류 기사가 엄청 많이 났다”라며 호응했다.

이어 “김지혜가 강다니엘의 엄청 팬이다. 강다니엘이 그려진 신용카드로 바꾸고, 문앞에 사진을 두고선 문안 인사를 한다. 팬콘서트도 다녀왔다”라고 설명했다.

‘살림남’ PD는 사전 미팅에 온 강다니엘에게 “소소하게 선물을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종류의 젤리를 선물했다.

강다니엘은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젤리 마니아다. 젤리를 본 그는 “침 나온다”라며 배시시 웃어보였다.

이어 제작진은 “평소에 좋아하는 집안일이 있냐”고 물었다.

그 말에 강다니엘은 질색하며 “청소를 싫어 한다. 해야 하니까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요리에 대해서는 “요리 안 한지 좀 됐다”라고 말했다.

이를 보던 김지혜는 “살림남인데 살림을 잘 안 하는 것 같아 초조하다. 뭐든지 잘해서 믿고 보면 될 것 같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 요키시 이별 바로 다음 날 바통 이어받는다…맥키니 “볼넷 싫어해, 마운드 위 카리스마 발휘할 것”
• 100만 넘은 ‘엘리멘탈’, 역주행 시작했다…전체 박스오피스 1위
• “아직도 걸을 때 통증이…” 저지 발가락 부상, 생각보다 심각하다
• 임영웅, 6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2위 이찬원·3위 장윤정
• ‘대형 악재’ 한국 U-19 유민수, 오른 발목 부상…“검진받아봐야 알겠지만 어려울 듯하다” [U-19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