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샤이니 태민이 반전의 대식가로 등극했다.

25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태민은 아침 식사를 위해 고깃집을 찾는 것으로 ‘전참시’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게 리얼인가, 아니면 ‘전참시’ 때문에 일부러 간 건가?”라는 질문에 태민은 “사람들이 내게 선입견이 있는 것 같다. 난 아침에 먹는 고기도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는 아침 7시 스케줄이 있어도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밥을 먹는다”고 거듭 밝혔다.

태민은 또 “삼겹살을 최대 몇 인분까지 먹나?”라는 질문에 “진짜 많이 먹었을 땐 9인분까지 먹었다”고 답하는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말대로 영상 속 태민은 폭풍 먹방으로 반전 대식가의 면면을 뽐냈다. 이어 고기 사랑의 여파로 72kg 최대 몸무게를 경신하기도 했다며 “샐러드로 1일 1식을 하고 운동도 했는데 몸무게가 62kg에서 더 빠지진 않더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몸으론 스트레스를 받아본 적이 없다. 살이 안 찌는데 어떻게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국주는 “태민과 나름 친한 편이었는데 오늘 벽이 많이 생겼다”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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