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웃는 사장’의 이경규, 박나래가 엘리트 강율의 등장에 긴장감을 드러낸다. 

25일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사장 3인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의 영업 준비 과정들이 그려진다.

‘웃는 사장’은 요리에 진심인 연예인들이 배달음식 전문점을 오픈, 사장이 되어 매출로 대결하는 배달음식 영업대결 프로그램이다. 

이날 처음 한자리에 모인 사장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어색한 인사는 뒤로한 채 서로의 경력을 확인하는 등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연예계 소문난 요리인인 이경규와 박나래는 엘리트 코스 과정을 밟고 요리 경력만 17년인 강율이 이탈리아 요리 학교 수료장과 함께 레시피 북을 공개하자 괜한 시샘을 부린다. 이경규는 특히 황급히 직접 손으로 쓴 레시피 종이를 꺼내들며 반격에 나선다고. 

제작진은 사장 3인이 4개월동안 직접 개발한 배달음식 메뉴의 판매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요식업 전문가 4인과 연예인 6인 평가단을 모시고, 기습 테스트를 진행한다. 사장 3인 이경규, 박나래, 강율은 살벌한 분위기 속 이들 평가단으로부터 날카로운 평가를 받았다는 후문.

사장 3인의 고군분투기가 공개되는 JTBC ‘웃는 사장’은 25일(내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JTBC ‘웃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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