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엔트리 레벨 슈퍼카인 우라칸의 후속 모델에 대한 예상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가 소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공개된 우라칸 후속 모델 예상 디자인은 그동안 공개됐던 테스트 프로토타입의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우라칸 후속의 예상 디자인 렌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기존과는 많은 변화를 예고한다. 우선 테스트 차량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던 헤드라이트는 가로로 얇고 긴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그 아래에는 육각형의 독특한 DRL이 자리 잡으며 차체는 여전히 넓고 낮게 깔려 있어 존재감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에 공기 흡입구를 포함하여 매끈한 라인이 이어지고 후면에는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과 후면 범퍼 및 디퓨저를 통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갖출 것을 알린다. 후면 상단 중앙에는 듀얼 파이프 배기구가 하나의 큰 육각형 배기구 안에 자리 잡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후속 모델은 오는 2025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V10 자연흡기 엔진이 마침내 수명을 다하고 트윈터보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동화 라인업으로 전환 중인 람보르기니는 이미 아벤타도르의 후속인 레부엘토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출시했다. 이어 내년에는 우루스가 PHEV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우라칸 후속 모델 데뷔와 브랜드 첫 전기차 등이 출시 캘린더에 약속되어 있는 모습이다.

한편, 우라칸 후속 모델은 언제인지 발표되지 않았지만 곧 공식 데뷔를 통해 베일을 벗을 것으로 예상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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