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타키온'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하이크)
▲ ‘프로젝트 타키온’ 대표 이미지 (사진 제공: 하이크)

하이크는 31일(화), 스튜디오 엔나인에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 타키온’의 퍼블리싱 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로그라이트 기반 횡스크롤 런앤건 슈팅게임 ‘프로젝트 타키온’은 ‘아리아 크로니클’로 유명한 1인 개발자 스튜디오 엔나인 박민우 대표의 차기작이다. SF 세계관 속에서 시간 이동을 할 수 있는 타키온 요원이 주인공이며, 반란을 일으킨 인공지능과 전투를 벌인다. 박민우 대표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와 그래픽, 흥미로운 스토리와 게임성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프로젝트 타키온’은 내년 여름 출시 예정이다. 하이크는 ‘프로젝트 타키온’의 글로벌 성공을 위해 전력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하이크는 ‘아리아 크로니클’의 성우 녹음, 사운드 지원 및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담한 바 있다.

스튜디오 엔나인 박민우 대표는 “’프로젝트 타키온’은 지난 20여 년의 게임 개발 경험을 모두 동원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TGS 2023에서 게임을 시연한 유저들의 반응과 응원에 힘을 얻게 됐다. 남은 기간 동안 게임성과 완성도 모두 잡아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크코리아 이정훈 지사장은 “’프로젝트 타키온’이 전작 ‘아리아 크로니클’의 실적을 뛰어넘어 국산 인디게임 역사에 획을 그을 수 있는 의미있는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퍼블리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하이크는 게임 퍼블리싱과 개발은 물론, 애니메이션, 그래픽, 음원 등 콘텐츠 전반에 걸쳐 비지니스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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