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마지막…12월 출시 기대작 게임

어느덧 2023년도 12월 마지막 달만 남았다. 12월에 출시하는 게임 중 기대작들은 어떤 작품이 있는지 정리했다. 모든 게임은 업체의 상황에 따라 출시일이 변경될 수 있다.

갱스 오브 셔우드  / 12월 1일  /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lS

로빈훗의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된 액션 게임이다. 1인 플레이부터 4인 협동 플레이를 통해 노팅엄을 배경으로 군대와 싸우며 반란을 이끌어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로빈, 메리언, 터크 수사, 리틀 존의 4명 중 한명을 선택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배트맨 아캄 트릴로지 / 12월 1일 / 스위치
락스테디의 배트맨 3부작을 담은 게임으로 스위치에서도 ‘배트맨 아캄’ 시리즈를 즐길 수 있다. 모든 DLC가 포함되어 있다. 단 아캄 어사일럼은 영문으로 출시된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3 / 12월 1일 / 스위치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3’는 여행 도중 몬스터를 동료로 맞이하고 육성하며 몬스터를 배합하여 새로운 몬스터로 만들어 나가는 게임이다. 과거 시리즈처럼 배합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몬스터를 탄생시키며 세계 곳곳의 몬스터 마스터와 싸워야 한다.

쓰론 앤 리버티 / 12월 7일 / PC, 추후 콘솔

MMORPG ‘쓰론 앤 리버티’는 베타 테스트 이후 많은 부분이 변경됐다. 자동 플레이를 삭제하고 게임 플레이도 많은 변화를 주면서 지스타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글로벌 출시를 하는 게임인 만큼 유료화 모델 역시 ‘리니지’와는 달리 배틀패스 위주로 구성됐다. 2개의 무기를 사용하며 시간과 날씨가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미친다.

라그나로크 비긴즈 / 12월 7일 / PC, 모바일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온라인 세계관의 과거 이야기를 무대로 하는 게임이다.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논 타겟팅 액션 기반의 횡 스크롤 MMORPG로서 과거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게임이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 12월 7일 모바일

스퀘어에닉스의 새로운 인기 시리즈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모바일 게임으로 도트와 3D 그래픽이라는 독특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최고 8인 파티 플레이를 통해 전략성이 강화됐다. 원작처럼 턴제 전투로 진행되는 싱글 플레이 기반의 게임이다.

아바타 프론티어 오브 판도라 / 12월 7일 /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시리즈XlS

유비소프트가 영화 개봉과 맞춰 출시하려 했으나 개발 기간을 연장하며 완성도에 집중한 게임이다. 나비족의 정체성을 찾아 다른 부족들과 함께 군사기업 RDA로부터 판도라를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오픈월드 게임이다.

풋볼 매니저 2024 / 12월 7일, 14일 / PC, 플레이스테이션 5, 스위치

설명이 필요 없는 스포츠 매니저 게임의 결정판으로 강력한 중독성 때문에 악마의 게임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이번에도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유망주를 영입하고 육성하며 자신만의 축구 구단을 경영하는 스포츠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센티멘탈 데스루프 / 12월 21일 / 스위치

공포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아사히 노아가 되어 갑자기 돌변한 친구로부터 생존하는 타임루프 어드벤처 게임이다. 필드를 조사하여 힌트와 아이템을 찾고 수수께끼를 풀며 진행한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 12월 22일 / 스위치

지스타에서 공개한 체험판이 안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최근 여러 단점들을 개선한 영상들을 공개하며 다시 기대감이 높아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다. 1990년대 한국 패키지 게임을 대표하는 게임으로 SRPG 장르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