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비용 80%절감, 업무과부하 50%개선

시상 중인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오른쪽)과 KT넥스알 이호재 대표(왼쪽).ⓒKT넥스알 시상 중인 고용노동부 이정식 장관(오른쪽)과 KT넥스알 이호재 대표(왼쪽).ⓒKT넥스알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20회 대한민국신성장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정보통신기술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KT넥스알은 장관상을 수상하며 정부가 인정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임을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KT넥스알은 4차 산업 핵심기술인 ABC(AI, Big Data, Cloud) 역량을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처리, 분석, 개인정보비식별화까지 토털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데이터 분석 서비스와 분석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도 적극 지원한다. 이를 통해 ▲A사 외산 솔루션 대비 운영 비용 80% 절감 ▲B사 콜센터 업무 과부하 50% 이상 개선 ▲C사 관광 빅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등 기업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혁신을 돕고 있다.

최근에는 쿠버네티스 전문 서비스 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빅데이터 기술역량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술역량도 대외 입증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기술경쟁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KT넥스알 이호재 대표이사는 “KT넥스알은 공공, 금융, 통신, 광고, 제조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고객과 협력하여 특화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초거대 AI시대에 따른 신기술 연구개발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빅데이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넥스알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제9회 코리아 빅데이터 어워드’에서 데이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으며 올해는 적극적인 노사협력 체계구축으로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일터혁신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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