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는 4륜 프레스티지 옵션의 차량이라서

원래는 20인치 휠 타이어가 장착되는데

전비와 승차감 향상을 위해 19인치 휠 타이어로 변경하였습니다.

19인치 휠에 장착된 타이어는

미쉐린 프라이머시 올 시즌 타이어인데요~

사륜구동이라서 사계절 타이어로도 운행할 수 있지만

전기차가 무게도 많이 나가고 해서 급정거 시 위험이 매우 많다 생각하여 윈터 타이어를 사용 중입니다.

3만 킬로를 조금 지나고 있는데

좌측은 뒤 타이어인데 50% 마모가 된 것 같고

우측은 앞 타이어인데 마모율이 25%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봄에 재장착할 땐 앞뒤 위치 교환해서 3만 킬로 이상은 더 탈 수 있을 것 같네요

많은 분들이 전기차는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교환을 안 하는지 궁금해하시는데

3만 킬로가 넘은 주행해도 디스크는 턱이 없으며 패드 수명도 매우 많이 남았습니다.

아마도 페차할 때까지 패드 교환 안 할 거 같아요 ㅋ

작년에 보관해 두었던

금호 윈터 크래프트 ws71 235-55-19 타이어 4개 동일하게 장착해 주었고요

올겨울은 기동력 있고 신속하게 아기와 여러 곳을 여행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윈터 타이어 장착하고 보관하고 하는 것이 귀찮긴 합니다.

하지만 겨울에 사고 한번 예방하면 모든 것이 상쇄되는 경험을 하게 되고

가족과의 안전한 겨울 여행을 편안하고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귀찮더라도 추천드리는 입장이며,

서머 타이어 장착된 차량은 더더욱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추운 겨울에 내 과실로 사고가 발생하여 렌터카도 없이 1달 수리 기간을 견뎌 본 분이라면 무조건 하실듯하네요 ㅋ

국산 차량은 수리 기간이 조금 빠르지만 수입차량은 거의 1달 걸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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