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M은 지난해 20만 대 이상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올해에도 그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BMW M은 새로운 모델과 업데이트된 모델에 관한 몇 가지 소식을 밝혔다.
BMW는 M2, M3, M4의 향후 업데이트 모델 덕분에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M5의 새로운 모델이 스타트를 끊을 예정이다.
M5 신형에 대해서는 새로운 고객층을 위한 추진력이 될 투어링 변형 모델이 선보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기차 i5를 위한 i5 M60 xDrive 투어링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모델과 부분변경 모델 외에도 BMW M은 새로운 특별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에는 엔진 파워와 최적화된 무게로 순수한 레이싱 열정을 구현하는 M4 CS가 출시된다. 이 모델은 지난가을 스파이샷을 통해 모습을 보인 바 있으며 최고출력 550마력과 650Nm의 토크를 생산하는 업그레이드된 트윈 터보 3.0리터 인라인 6를 갖춘다.
BMW M은 향후 라인업에 관한 소식뿐만 아니라 20만 대 이상의 기록적인 판매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3년에 총 20만 2,530대의 차량을 인도한 것은 퍼포먼스 브랜드로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2022년과 비교하여 14.3% 증가한 수치이며, BMW M은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고성능 스포츠카인 M3에 대한 강력한 수요”라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M2와 M4의 인기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BMW M 모델의 가장 큰 시장은 미국이며, 이어서 독일과 영국 순으로 나타났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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