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게임 인기에 힘입어 ‘소울 스트라이크’로 컴투스 홀딩스도 방치형 게임에 합류했다. ‘리니지W’, ‘원신’, ‘니케’ 등을 누르고 구글플레이 매출 상위권에 진입한 ‘버섯커 키우기’를 비롯하여 국내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된 수집형 RPG ‘유령기사 키우기’ 등 방치형 게임이 전성시대를 맞이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오는 17일 방치형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를  글로벌 전역에 출시한다.

이 게임은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키우기 게임 트렌드와 핵앤슬래시의 재미를 결합한 작품이다. 키우기 게임 특유의 빠른 성장 쾌감은 물론 화려한 스킬 액션과 개성 넘치는 ‘나만의 캐릭터’ 꾸미기가 특징이다. 특히, 999여 종의 영혼 장비 조합을 통한 개성 넘치는 외형 꾸미기는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동료 시스템과 다양한 던전 및 도전 콘텐츠, 나만의 공간을 꾸며 나가는 ‘쉘터’ 콘텐츠 등도 준비해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울 스트라이크는 컴투스홀딩스와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는 전작 ‘아르카나 택틱스: 리볼버스’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력으로 주목받았다. 

‘소울 스트라이크' /컴투스홀딩스
‘소울 스트라이크’ /컴투스홀딩스

한편, 지난달 22일 출시된 ‘버섯커 키우기’는 구글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1를 차지하고 있다. 다크마룡의 흑마법으로 인해 인간은 버섯으로 변이, 광명의 힘이 포함되는 램프를 이용하여 버섯들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게임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쉬운 게임 방식과 독특한 컨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버섯커 키우기'
‘버섯커 키우기’

국내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된 에이펙스허브의 수집형 RPG ‘유령기사 키우기’는 영혼을 잃은 마왕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스테이지 보스의 영혼을 흡수하며 힘을 키워 나가는 내용을 가진 ‘유령기사 키우기’는 머리를 바꿔가며 강해지는 시스템과 특유의 거칠지만 매력적인 그래픽으로 사랑받아 왔다.

또 ‘소울이터’ 시스템 특유의 블랙 코미디적인 분위기와 차별화된 주인공 육성 시스템을 채택해 눈도장을 찍었고, 묘지, 늪, 체스판 등 특색 있는 테마로 구성된 스테이지에서 스타일리시한 콤보 액션으로 호쾌한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유령기사 키우기' /에이펙스허브
‘유령기사 키우기’ /에이펙스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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