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크레타 페이스리프트 티저 공개
팰리세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내·외관 모두 현대적으로 업그레이드
현대자동차가 소형 SUV 크레타 페이스리프트의 공식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크레타는 현대차의 대표 준대형 SUV 모델 팰리세이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티저 이미지를 확인해보면, 크레타는 현대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 추가로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현대차 크레타는 인도 시장을 겨냥한 전략형 SUV로 이번 공식 티저 이미지를 통해 디자인과 기술 모두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외관 디자인은 현대차의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닮은 현대적인 외관을 갖출 것으로 예상되며, 첨단 기술과 새로운 터보 파워트레인 등의 옵션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박스 형태의 디자인과 현대적인 외관으로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했다.
또한, 풀-와이드 LED는 확장된 그릴과 결합되어 차량의 전면부를 강조하고 있으며, 분할형 헤드라이트의 하단 부분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슬림해졌다.
보닛은 이전 모델보다 높이와 평평함이 강조되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LED 테일라이트는 전면부의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앞뒤 범퍼에는 알루미늄 스타일의 스키드 플레이트가 더해져 더욱 돋보이는 외관을 완성했다.
현대차 크레타 페이스리프트, 다양한 변속기 옵션 제공
현대차는 이번에 새롭게 개선된 대시보드의 사진을 한 장 공개함으로써, 내부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에 선보인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 레이아웃은 현대 차량들에서 흔히 볼 수있는 디자인 요소가 되고 있다.
길게 뻗은 공조 시스템 벤트와 센터 콘솔의 현대적인 공조장치 디자인은 차량 내부의 세련미를 더한다. 또한,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와 같은 안전 장비들이 개선되어 운전자에게 보다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형 현대 크레타는 세 가지 엔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데, 먼저, 최고출력 113마력의 1.5리터 MPi 가솔린 엔진과 1.5리터 CRDi 디젤 엔진은 이전 모델에서도 인기 있었던 옵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여기에 새롭게 추가된 최고출력 158마력의 강력한 1.5리터 카파 T-GDi 가솔린 엔진은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하며, 성능을 중시하는 운전자에게 적합한 옵션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 크레타는 다양한 변속기 옵션을 제공하여 개인의 운전 스타일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6단 수동, 6단 자동, CVT(무단 변속기), 그리고 7단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 자동 변속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변속기는 해당 엔진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최근 페이스리프트된 크레타 모델에 대한 주문을 시작했으며, 이번 달 말 인도 시장에서의 판매를 앞두고 있다.
다만, 아쉽게도 국내 판매 계획은 아직 미정인 상황이며, 가격은 트림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대략 2,000만 원대 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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