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매출 3979억원…전년比 17%↓

연내 신작 3종 선봬…서비스 권역 확장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전경.ⓒ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판교 R&D 센터 전경.ⓒ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25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979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줄어든 571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6% 하락했다. 마케팅비는 효율화 전략을 통해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69억원을 기록했다.

플랫폼별 매출은 모바일 게임 2494억 원, PC온라인 게임 915억 원을 기록했다. 로열티 매출은 327억원이다.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17% 감소,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와 리니지2 IP(지식재산권)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늘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594억원, 아시아 692억원, 북미∙유럽 366억원이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배틀크러쉬, 프로젝트 BSS, 기존 IP 기반의 새로운 장르 게임 등 신작 3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글로벌 서비스 지역 확장도 지속 추진한다.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 글로벌 서비스, 블레이드&소울2의 중국, 리니지2M 동남아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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