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모바일 RPG ‘라그나돌: 사라진 야차 공주’에 캐릭터 다키니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다키니는 쌍검과 암기를 무기로 사용하는 물리 재머 캐릭터다. 필살기 사용 시 높은 확률로 공격 대상에게 화상 효과를 부여하고, 풀 체인 상태에서 제로 비기 발동 중일 경우 자신의 MP 회복과 함께 적 전체에 화속성 추가 타격을 입힌다.

또, 풀 체인 누적 횟수에 따라 제로 비기 카드 획득 확률을 1.5배 증가시키고, 자신에게 브레이크 헤이스트 상태를 부여하는 등 효과도 함께 발생한다. 

캐릭터 전용 시나리오를 볼 수 있는 캐릭터 체험과 이벤트 퀘스트 다키니의 번뇌박멸 순례 여행도 진행된다. 게이머는 퀘스트를 수행하며 캐릭터 뽑기권, 캐릭터 조각 등의 고급 보상을 얻는다.

보스 레이드 방식의 협력 콘텐츠 백귀야행도 선보였다. 하루에 세 번 참여할 수 있고, 제한 시간 동안 보스를 처치한 횟수만큼 점수를 획득하는 콘텐츠다. 참가자들은 누적 점수에 따라 개인 보상과 길드 보상을 받을 수 있고,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패널미션도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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