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토어는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면서 에어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0%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방마다 냉방가전을 마련해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방방냉방’ 추세에 따라 스탠드·벽걸이형 제품 외에도 창문형·시스템(천장형) 등 집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에어컨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삼성스토어 매장에 전시된 무풍에어컨 (사진=삼성전자)

지난달 삼성스토어 에어컨 판매량을 살펴보면 창문형 에어컨은 전년 대비 155% 상승했다. 가정용 시스템에어컨은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무풍에어컨의 지속적인 강세도 예상된다.

무풍에어컨은 최근 국내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AI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으로 냉방 가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레이더 센서를 새롭게 탑재해 △AI 부재 절전 △동작 감지 쾌적 △부재중 모니터링 △부재 건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까지 줄일 수 있다.

삼성스토어는 오는 31일까지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대당 20만원 할인 혜택과 20만원 상당 사은품을 제공한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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