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텍 '나이프킵클린 HC-6000'(사진=유비텍)

유비텍은 열풍 회오리바람으로 30분 만에 살균 효과를 발휘하는 칼·수저 살균기 ‘나이프킵클린 HC-6000’을 출시했다.

유비텍은 자외선(UV) 살균 발광다이오드(LED) 기술과 유체의 이동속도·압력이 반비례하는 베르누이 법칙을 칼·수저 살균기에 적용했다. 건조와 살균에 60분 이상 소요되는 경쟁사 제품과 달리 나이프킵클린은 강력한 바람으로 30분이면 건조와 살균이 마무리된다.

제품 상단에 칼·가위 수납 서랍, 분리형 스테인리스 수저·젓가락 통이 내장돼 주방용품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제품 하단에는 전동 칼갈이를 부착해 칼의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본체와 물 받침대, 스테인리스 통 등은 모두 분리해 세척하면 된다. 9단계 조명으로 주방 분위기 또한 편안하게 유지한다.

유비텍 관계자는 “25년 가까이 칫솔, 젖병, 마스크, 칼·수저 등 각종 살균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해왔다”면서 “각종 인증과 성능 테스트를 거쳐 살균력 99.9%의 고품질 제품만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고 말했다.

유비텍 '나이프킵클린 HC-6000'(사진=유비텍)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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